우붓 몽키 포레스트 (Ubud Monkey Forest)
우붓 몽키 포레스트는 발리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우붓(Ubud)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700여 마리의 야생 원숭이가 서식하는 자연 보호구역으로, 원숭이들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입장료
- 어른 : 80K IDR
- 어린이 : 60K IDR
오픈 시간
몽키 포레스트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됩니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더 많은 원숭이를 볼 수 있습니다.
주변 식당 정보
우붓 몽키 포레스트 근처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있어 방문객들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근처 추천 식당으로는 발리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누리스 와룽(Nuri’s Warung)’과 신선한 주스와 건강식을 제공하는 ‘카페 로터스(Cafe Lotus)’가 있습니다.
관광지의 특징
넓은 부지안에서 원숭이들이 자연과 같은 상태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 가정을 꾸리고 아기를 낳고, 그들의 생활공간입니다.
원숭이와의 교감: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다니는 원숭이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숭이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많습니다.
풍부한 역사와 문화: 몽키 포레스트 내에는 14세기에 지어진 3개의 사원이 있어 발리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안에 작은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물과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판매하고 간단한 빵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원숭이들이 호기심이 많아 가방이나 소지품을 뺏어갈 수 있으므로 귀중품은 꼭 지켜야 합니다. 정말 마시고 있던 물병까지 훔쳐서 달아나는 모습을 보니, 조심 또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저희 둘째아이는 원숭이와 눈이 마주쳤는데, 갑자기 달려들어 아이의 옷을 물어뜯어버렸습니다.
원숭이와 눈이 마주치면 이를 드러내고 그르렁 거릴 수 있습니다. 그것은 경계의 의미이니, 자극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합니다, 또한 먹이는 줄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외부음식을 잘못 먹고 탈이 날 수도 있고, 혹은 외부음식에 대한 집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련사들이 주는 음식들이 있으니, 함부로 먹이를 주는 행동은 삼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준비물
- 생각보다 부지가 넓습니다 오래 걸어야 하니, 가벼운 옷차림과 편한 신발을 준비하세요
- 원숭이와의 멋진 사진 촬영을 위한 카메라 혹은 휴대폰을 준비하세요
- 물을 미리 준비하여 수분을 보충해주세요, 하지만 원숭이가 보는 곳에서 마시면 뺐길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