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발리에서 꼭 경험해봐야 할 서핑 강습 업체 3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도 직접 체험해본 후기를 바탕으로 장단점을 솔직하게 알려드릴 테니, 서핑을 처음 시도해보시는 분들께 특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1. Frogy Surf – 스미냑 해변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스미냑 해변에 위치한 Frogy Surf입니다. 이곳은 직접 해변에 가서 예약을 했는데요, 예약 절차도 간단하고 친절하게 안내해줘서 좋았어요. 제가 선택한 강습 프로그램은 1대1 강습 1시간에 혼자 연습할 수 있는 1시간이 추가로 포함된 패키지였어요. 가격은 250,000 루피아(약 20,000원)였고, 시원한 물 한 병도 포함되어 있어서 강습 중에 목마를 걱정은 없었답니다.
Frogy Surf의 장점은 무엇보다 강사분들이 매우 친절하고, 서핑 초보자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는 점이에요. 또한 스미냑 해변의 파도가 초보자에게 적당한 높이와 강도로, 처음 서핑을 접하는 분들에게 좋은 조건을 제공해요. 다만,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라 예산을 고려하시는 분들께는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예약은 현장에서 직접 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도 가능해요. 특히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갑작스럽게 간 곳이라 사진이 따로 없네요
2. 27 Surf Bali – 쿠타 해변
두 번째는 쿠타 해변에 위치한 27 Surf Bali입니다. 이곳은 Klook을 통해 예약했는데요, 가격은 15,900원으로 매우 합리적이었어요. 1대1 강습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고, 강습 후에는 멋진 스냅사진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27 Surf Bali의 장점은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강습 시간이 충분히 길어 서핑에 대한 이해와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강사분들도 친절하고, 쿠타 해변의 파도가 초보자에게 적당해서 서핑을 처음 해보는 분들에게 적합해요. 다만, 인기가 많은 곳이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꼭 Klook을 통해 사전 예약을 권장드립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Klook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어요. 예약 후 현장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바로 강습을 받을 수 있답니다.
3. 7 Surf Bali – 레기안 해변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레기안 해변에 위치한 7 Surf Bali입니다. 역시 Klook을 통해 예약했고, 가격은 11,900원으로 가장 저렴했어요. 1대1 강습 1시간 45분 동안 진행되었고, 여기서도 멋진 스냅사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었어요.
7 Surf Bali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과 긴 강습 시간이에요. 서핑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충분한 시간 동안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매우 추천드려요. 강사분들도 매우 친절하고, 레기안 해변은 초보자에게 적당한 파도로 유명하답니다. 단점이라면, 가격이 저렴한 만큼 예약이 빨리 차는 편이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시간에 강습을 받기 어려울 수 있어요.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Klook을 통해 예약하시면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특히, 서핑 후 무료로 제공되는 스냅사진 덕분에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결론
발리에서 서핑을 처음 경험해보신다면, 저는 7 Surf Bali를 가장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렴한 가격에 긴 강습 시간 덕분에 충분히 연습할 수 있고, 멋진 사진도 무료로 제공되니 금상첨화죠. 물론, Frogy Surf와 27 Surf Bali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니, 머물고 계신 속소와 예산 그리고 일정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